여름철 에어컨 청소, 한 번에 끝내는 냄새·먼지 제거 루틴!

여름만 되면 매일 돌아가는 에어컨,
그런데 가동하자마자 올라오는 텁텁한 냄새나
먼지 섞인 바람에 깜짝 놀란 경험, 다들 한 번쯤 있지 않나요?

이건 필터 속 먼지와 세균이 오래 쌓였기 때문!

오늘은 여름철 에어컨을 본격 사용하기 전 꼭 해둬야 할 청소 루틴을 소개할게요.
청소 한 번이면 냄새도 줄고, 냉방 효율도 훨씬 좋아져요! 😊

청소 전에는 반드시 에어컨 전원을 끄고,
가능하면 콘센트 플러그까지 뽑아두는 게 안전해요.

벽걸이형, 스탠드형 모두 마찬가지예요!

그리고 기기 표면이 완전히 식은 뒤 작업을 시작해야
손에 화상 입을 위험도 없어요.

에어컨 앞면 커버를 천천히 열면
안쪽에 먼지 필터가 양쪽에 1~2장씩 부착되어 있어요.

손잡이를 잡고 부드럽게 위쪽으로 들어올려 꺼내주세요.

너무 힘줘서 당기면 플라스틱 틀이 부러질 수 있으니
양손으로 균형 맞춰서 분리!

분리한 필터는 먼저 진공청소기로 겉먼지를 털어낸 뒤,
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럽게 흔들어가며 세척해요.

솔로 문지르면 필터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!

세척 후엔 물기를 털고, 그늘에서 완전 건조해야 곰팡이 예방 가능!

필터만 닦고 끝내면 아쉬워요!
**에어컨 본체 내부(바람 나오는 날개 부분)**도
마른 수건에 소독용 에탄올 or 알코올 스프레이를 묻혀
부드럽게 닦아주세요.

곰팡이 냄새, 찝찝한 먼지 찌꺼기도
이 한 번으로 훨씬 깔끔해져요.

여름맞이 에어컨 청소,
한 번만 정성 들이면 그 여름 내내 시원하고 개운하게 보낼 수 있어요!

필터 청소 루틴은 여름 초입(5~6월) + 여름 중간(8월경)
1년에 2번 정도만 실천해도 큰 효과! 🌬️☀️

Q1. 에어컨 청소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?
→ 필터는 최소 2개월에 한 번, 냄새나 먼지가 심하다면 매달 청소해주는 게 좋아요.

Q2.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한데, 필터만 닦으면 되나요?
→ 본체 내부 날개, 드레인까지 오염됐을 수 있어요. 이럴 땐 내부 분해 청소 or 전문가 의뢰가 필요해요.

Q3. 필터가 마르기 전에 끼우면 어떻게 되나요?
→ 곰팡이 번식 위험이 커요! 반드시 완전 건조 후에 장착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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